교포신문 : 2019년 근로자의 날(노동절)행사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뉴스 > 종합
2019년05월13일 00시00분 116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2019년 근로자의 날(노동절)행사
“최선을 다했던 우리들의 삶, 잊지 말아야"

에센.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회장:최광섭)는 지난 54() 17,
 
파독광부기념회관(Meistersingerstr. 90, 45307 Essen)에서 2019년 근로자의 날(노동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장 입구에는 오랜만에 태극기와 독일기가 함께 게양되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버스를 대절한 남부지방, 그리고 원근 각지에서 참석한 이들로 행사는 빈 좌석을 찾지 못할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
 
조기택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내빈소개와 국민의례로 시작되었다.
 
최광섭 회장은 환영사에서 바쁜 중에도 뜻 깊은 노동절 행사를 축하차 참석한 본분관 이두영 총영사, 재독한인총연합회 박선유회장을 비롯, 여러 단체장과 교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무엇보다도 모두가 건강을 보살피고 우리의 여생을 더욱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나가게 될 것을 희망하고 음식준비에 수고한 임원, 가족분들과 축하공연으로 수고하고 후원해 준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주 본분관 이두영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원근 각지에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인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여기 계신 글뤽아우프회 회원님들과 간호사협회 회원님들에게는 노동절 행사를 기념하는 일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그 것은 그 누구보다도 독일에 오셔서 하신 일들이 신성하고 값진 피와 땀의 노동이었으며 그 소중한 노동이 바로 우리 조국을 근대화 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일이라며 우리 고국의 국민들도 이를 잊지 않고 잘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도 우리 동포사회가 1세대의 헌신과 희생을 바탕으로 2, 3세대로 후세대로 이어지면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꾸준히 성장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했다.
 
재독한인총연합회 박선유 회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이 어려웠던 50여년전, 낮선 땅 독일로 광부와 간호사로 오셔서 밤낮 없이 피땀 흘러 수고한 결과를 현재 보고 있다며 그동안 부모세대가 보여준 노고에 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회장은 가족과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신 지난 날의 모습과 자녀를 훌륭하게 교육하신 일들은 전 세계 어디에다 내놓아도 손색없는 우리들의 큰 자랑이며 독일 주류사회에 진입, 중심적 활동을 하고 있는 차세대들의 모습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선배님들이 지난날들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가족보다 더 가까이 살아 오셨던 것 같이 앞으로도 건강함 가운데 이웃과 깊은 정을 나누며 아름다운 나날을 맞게 되길 바랐다.
 
이어 평소 재독동포들의 권익신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된 김철수 부회장에게 주본분관 이두영 총영사 표창이, 이재호 부회장, 이궁림 임원, 고태종 임원에게 글뤽아우프회 최광섭 회장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이어 1부 기념식 마지막 순서로 쾰른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진아 무용수의 창작 현대무용 무대와 아리랑무용단의 소고춤공연이 청중들의 호응과 큰 박수갈채를 받으며 축하공연이 아름답게 마무리되었으며 건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건배사로 최광섭회장은 글뤽아우프회의 발전과 모든 분들의 안녕을”. 이두영 총영사는 파독근로자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박선유 총연회장은 재독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마지막으로 파독광부 1(19631221)으로 제 2,3대 글뤽아우프회 회장을 역임한 김근철고문은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라는 건배사를 함으로서 조국 사랑을 표현해 냈다.
 
임원 가정에서 손수 마련한 풍성한 저녁 뷔페를 나눈뒤, 행사이벤트사인 예향예술단 대표인 정태영 가수가 멋진 노래와 사회 솜씨를 보이며 2부 순서가 시작됐다.
 
에센어머니 합창단(단장:홍영자, 지휘:이상윤, 반주:신은비)에서 꽃구름속에‘, ’아름다운 세상‘, '추풍령’, '사공의 노래을 들려주었다.
 
이어 최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전직 회장(김근철, 유상근, 김우영, 김이수, 성규환)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며 작은 선물 봉투를 준비하여 전했다.
 
정태영 사회자는 회관 명예관장인 김계수 박사를 소개했다.
 
김 박사는 짧은 인사말에서 한 노인의 동창회 참석 일화를 소개하며 오늘 같은 행사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되어야 한다. 라고 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아리랑무용단의 진도북춤공연이 있은 후, 춤과 노래, 복권추첨이 이어졌다.
 
3부 사회를 맡은 정용화 남부 부회장은 특별난 용모와 빼어난 노래 솜씨로 모두에게 흥을 가져다 줬다.
 
현금 복주머니(최광섭, 조기택, 유향렬, 하영순)와 아시아나항공 한국 왕복항공권, 휘슬러 냄비세트, 쿠쿠전기밥솥, 식료품 등, 많은 복권 경품이 모두를 즐겁게 했다.
 
최광섭 회장은 마치는 인사에서 마지막 시간까지 자리를 지켜준 데에 고마움을 전하고 부족한 잔치에도 넉넉함으로 채워 주신 회원들과 동반가족들에게 감사하고 편안한 귀가길이 되길 바랐다.
한편 이웃의 차편을 이용, 참석했다는 한 원로는 "우리가 독일에 광부로 와서 한국인 체력으론 감당하기 어려운 장비와 씨름하며 잘 사는 날만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우리들의 삶, 정말 열심히 살아 온 날들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우리들의 역사"임을 강조했다.
 
이날 노동절 행사는 재외동포재단, 주독일대사관, 주본분관, 아시아나항공, 아시아센타와 총연을 비롯한 주요 한인단체들이 후원에 나섰다.
 
한편 14시부터 회관에서는 본 분관 순회영사(남용대 영사, 홍근택 영사과 직원)국가유공자신상신고’, ‘일반공증, 영사업무가 이루어져 중부지역 거주교민들로부터 큰 고마움을 샀다.
 
11221,3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나복찬중부지사장 (nbc@kodb.de)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종합섹션 목록으로
[종합]주독일한국대사관 ...
[종합]NRW.INVEST AWARD ...
[종합]6.25 전쟁 제 69주...
[종합]재독한인간호협회 ...
[종합] 주프랑크푸르트총...
 

이름 비밀번호
[1]
다음기사 :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 한반도 정세에 대한 강연회 2회 개최 (2019-05-20 00:00:00)
이전기사 : 평화를 품다, 마음을 잇다, 통일을 열다 (2019-05-06 00:00:00)
광복절 기념행사장 본 분관 순회...  
“제74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제...
파독광부기념회관-재독한인문화...
재독일대한체육회 임시총회 - 회...
2019년 광복절행사 해병대 캠프 ...
자동차퍽치기 당하다!?
책&삶에서 독일 소식을 전해줄 ...
한글로망 자랑스런 한글 세계화
    답변 : 한국을 한국이라 말...
독일의사들 선운사에서 한국기공...
피해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Damenmode bis 80% Duesseldorf-...
아름다운공간
CoOpera 가이드 모집공고
총신대 한국어교원양성과정과 함...
[중소기업진흥공단 SBC] 2019년도 해외민간네트워크 ...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포럼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