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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2월31일 00시00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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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신문 선정 2018년 재독동포사회 10대뉴스

1. 정범구 대사 부임
 
정범구 대사가 111일 주 독일연방공화국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로 부임하였다.
정범구 대사는 126일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이는
부임한 지 불과 15일 만으로, 보통의 관례보다 상당히 빠른 편이었다.
 
신임장 제정식에서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정 대사에게 "오랜 친구를 독일에서 대사로 만나게 돼 반갑다"고 환영 인사를 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이 정 대사와 마찬가지로 독일의 유력 공익재단인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장학생 출신이어서 친숙감을 표현한 것이다.
 
정 대사는 부임 후 첫 일정으로 파독 간호사 출신으로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80대 교민을 문병하고, 독일 정부 관계자들과 옛 주한 독일대사들을 찾았다.
 
또한 정범구대사는 동포언론을 통해 재독동포들에게도 부임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정범구대사의 부임인사의 한 부분이다.
 
“60년대 초반 광부와 간호사의 파독으로 시작된 재독 한국 교민사는 이제 1세대 대부분이 70대의 노령기로 접어 들면서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교민사회의 새로운 변화에 주목하면서 특히 젊은 세대의 일자리 마련과 보다 다양한 독일사회로의 진출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이런 일에 대해서 교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지향하는 것이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정부, 내 삶에 도움이 되는 나라인 만큼 저희도 교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대사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재독한인간호사회 정기총회 개최
14대 회장으로 박소향 회원 선출
 
재독한인간호협회가 117일 총회를 재소집하고 제14대 회장을 선출했다.
 
11714시부터 열린 정기총회는 현소정 1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여부덕 부회장의 성원보고(53명 참석,최종 60명 참석)와 윤행자 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소정 부회장의 사업보고와 박계순 재정부장의 재정보고, 김옥순 감사의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김옥순 감사는 서면으로 감사보고서를 상세히 보고하며, 한국국제 보건 의료기구 위탁사업으로 하는 수탁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고(정관의 목적을 개정한 후에 사업을 시작했어야 함. 총회에서 수탁사업이 의결되지 않았음),수탁사업에 따른 미비 서류를 지적했다.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계속 이어진 제13대 임원진 Entlastung35명 회원 찬성으로 인준이 되었고, 최수자(선거관리위원장), 김태무, 최미순 선관위원이 14대 회장선거를 진행했다.
 
회장 선출에 앞서 감사 선출에 있어 김선남(수석감사),신태월, 김순례 회원이 감사로 선출되었고, 이어 회장선출에 들어갔다.
 
60명의 회원이 참가한 회장 투표에서 찬성 52표와 반대 6, 기권 2표로 박소향 후보는 제14대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에 당선되었다.
 
박소향 회장은 임기동안 재독한인간호협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3. 99주년 3.1절 기념식 및 제20회 재독한인 청소년 우리말 겨루기대회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박선유)33() 10, 에센에 소재한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제 99주년 3.1절 기념식을 거행하다.
 
박종화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국민의례에에 이어 박선유 총연합회장은 "3.1절은 99년 전, 우리의 선열들이 잃어버린 나라를 되 찾고자 했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는 날로 우리 선열들의 독립만세운동이 1세기가 가까이 오는 지금, 3.1정신은 온민족이 단결하여 조국의 독립과 자유와 평화를 쟁취하고 더 나아가 세계평화를 실현하려는 소중한 정신임을 강조했다. 또한 20회째 웅변대회가 있기까지 적극 후원한 삼성유럽의 당시 결단과 노고에, 그리고 지난해에 이어 부상으로 수여될 상금을 후원한 민주평통북유럽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 경축사를 금창록 총영사가 대독하였으며, 민주평통북유럽협의회 이계방 고문이 독립선언문 낭독, 한호산 총연 자문위원의 만세삼창 선창으로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기념식에 이어 "우리말 겨루기대회"가 시작됐다. 이날 발표순서는 초, , 고등, 외국인부 참가자 모두가 무작위 추첨으로 정해진 순서에 따라 연단에 섰다.
 
심사위원장인 오상이 박사는 종합 심사평가에서 나라사랑, 우리말 사랑이 생생하게 느껴진 시간이었다며 준비한 연사와 지도교사들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고 내년에도 더욱 훌륭한 발표를 만나게 되길 기대했다.
 
 
4. 재독한인총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박선유 후보 제35대 회장으로 선출
 
사단법인 재독한인총연합회는 526(), Essen에 소재한 재독한인문회회관서 제34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영길 총무위원장의 성원보고(130명 참석/총대의원 207/개회정족수 83)가 있은 뒤, 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가 진행되었다.
 
인사에 나선 박선유 회장은 총회가 성원이 되었음은 34개 지방한인회와 고문진과 자문위원 그리고 글뤽아우프회, 간호협회 등, 회원단체들이 적극적 성원과 믿음을 보내준 하나의 증표라며 34대 임기인 지난 2년동안 동포들과 단체에서 보내준 따뜻한 성원과 후의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점심을 나눈 뒤 13시에 회의는 속개되어 제35대 선거관리위원회(김이수, 정성규, 최영근, 김인식, 노미자, 간사: 박종화)가 선출순서를 맡아 진행하였다.
 
박선유 후보는 동포언론기사로 수차례 소개된 차세대 지도자문제’, ‘재정자립도향상’, ‘총회 대의원제도 개선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지지를 부탁했으며, 감사에 추천된 3인 후보도 감사에 임하는 출마의지를 발표하였다.
 
비밀투표과정을 통해 추천된 문풍호(수석), 김옥배, 김현진 3인이 감사로 선출되었으며, 신임회장에는 단독후보인 박선유 후보가 대의원 절대대다수(166 유효표 가운데 158 찬표)지지를 얻어 재독한인총연합회 제 35대 회장에 당선되었다. 선관위는 당선자 공포와 함께 당선증을 수여했다.
 
 
5. 6.15 공동선언 18주년 기념, 4.27 판문점 평화선언 축하행사
-북 대사 한자리에
 
6915시 베를린 기독교 한인교회(조성호 담임목사) 에서 6.15 공동선언 18주년을 기념하고, 4.27 판문점 평화선언을 축하하는 행사가 개최되었다.
 
6.15 공동선언 유럽지역 위원회(상임대표 선경석)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정범구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 박남영 주독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사를 비롯한 박선유 재독한인회 총연합회장, 오상용 베를린 한인회장, 김진복 베를린 글뤽아우프회장, 황승희 주독일대사관 통일관 그리고 각계 동포들 등 200 여 명이 참석하였다.
 
6.15 공동선언 후 재독 남북대사가 동석한 행사로는 2001년 공동선언 1주년 축하 평양예술단 독일공연(동포협력회: 장일중회장), 2006년 공동선언 6주년 기념행사(유럽평통자문협의회: 이계방협의회장)에 이어 세 번째 행사이다.
 
선경석 6.15 공동선위실천유럽위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1992년 남북합의서, 20006.15공동선언, 200710.4 선언의 효력을 복원시키고, 한반도 냉전 해체와 평화공존을 위한 남북 정상 간의 의지를 구체화 시킨 지난 4273차 남북정상 회담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을 담은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천명한 것이라며 우리 민족이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은 평화공존의 길 뿐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정범구 대사()와 박남영 대사()의 축사순서도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6.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제 25차 정기총회 개최
최광섭 회장, 조기택 수석부회장 선출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623() 14, 에센에 소재한 파독광부기념회관에서 제 25차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단독후보인 최광섭 현 회장과 런닝메이트인 조기택 수석부회장 후보를 차기 회장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안경환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총회 1부는 환영인사와 성원보고(44),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회장인사, 업무와 재무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선출순서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의례 후, 인사순서에서 최광섭 회장은 크고 작음을 떠나 마음으로 지난 임기동안 마음으로 함께 해준 모든 고문진과 자문위원, 그리고 회원들이 보내 준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24대 집행부가 회원의 박수로서 임기종료 절차를 밟은 뒤, 단에서 물러서고 선관위가 선출순서에 들어갔다.
 
김성종 선거관리위원장은 선거관리위원(김성종 수석감사, 북부(함부르크)지역회 허채열회장, 홍사연 자문위원, 안경환 사무총장)들을 소개하고 제 25대 글뤽아우프회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에 최광섭-조기택 조가 단독으로 기한 내에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선관위에서 개표결과로 총 38명이 투표에 참여, 감사 3(김장호(수석), 서광구, 김승하), 최광섭,조기택 후보자에게 36표의 지지가 있었음을 발표하고 차기 25대 회장에 최광섭 후보, 수석부회장에 조기택 후보가 당선되었음을 선포했다.
 
7. 함부르크에서 평화의 소녀상 전시 개막식이 열려
 
81416, 함부르크Dorothea Sölle Haus에서 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위한 개막식이 열렸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첫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 날 함부르크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개막식행사는 주최측 관계자들과 김현정(가주한미포럼 대표), 이은희대표, 김서경.김운성 작가부부 등이 함부르크 교민들과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악셀 리히터 예술감독의 사회로 식이 진행되었고, 도로테 죌레하우스에 평화상을 설치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기념비에 새겨진 평화의 소녀상은 세계 2차 대전 동안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성노예 매춘을 강요했던 일본군에 의해 고통 받았던 소녀들과 젊은 여성들(위안부)의 수많은 고통을 기억하기 위한 것이다. 평화의 소녀상은 비인간적인 전쟁범죄로 희생된 사람들의 넋을 기리고 피해여성들의 명예와 인권을 올바로 세우는데 기여하자는 뜻이다라고 전했다.
 
김서경.김운성 조각가부부는 여러 가지 우여곡절 끝에 이 자리에 소녀상이 와있다. 1992년부터 시작해서 수요집회가 20년 되던 해에 소녀상이 세워졌다. 그리고 할머니들의 일제하의 삶, 조국에 돌아온 후 편견과 고통 속에서의 삶들이 응축되어 만들어 진 것이다. 할머니들은 수요집회를 통해 인권운동가, 평화운동가로 거듭났다. 소녀상은 일본을 꾸짖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함께 평화를 만들고, 여성과 아이들이 세상을 함께 꿈꾸며 평화롭게 살기 위해 만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8. 73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제48회 전국체육대회
 
73주년 광복절 기념식과 제48회 전국체육대회가 818일 오전 10시부터 카스트롭 라욱셀 Europaplatz에서 열렸다.
 
박선유총연합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목숨을 바친 선열들이 있듯이, 오늘의 재독동포사회가 있기까지에는 50년 전 파독근로자들의 눈물겨운 빵과 자녀사랑 그리고 동포사회에 대한 애착이 있어 세계에 우뚝 선 동포사회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이제 동포사회도 고령화로 인해 해마다 세상을 떠나는 1세들로 인해 아픔이 많지만,1.5, 2세를 아우를 수 있는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지만, 선배들은 후배들을 위해 격려와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1부 기념식을 마친 후, 박선유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제 48회 전국종합체육대회 막이 올라 각 한인회들의 열띤 경기가 이어졌다.
 
체육대회 종합순위에서는 각 종목에 출전, 선전하며 고른 득점을 한 프랑크푸르트한인회(회장 김윤제)가 우승을, 뒤셀도르프한인회(회장 여흥현)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종합순위 3위에는 복흠한인회(회장 이연우)가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 입장상(본한인회), 응원상(쾰른한인회), 장려상(아헨한인회) 그리고 인기상(함부르크한인회), 최우수선수상(프랑크푸르트한인회 김상현)이 선정되어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어 문화잔치와 경품추첨 순서로 제 73주년 광복절행사를 마쳤다.
 
9. 2018년 재독 한글학교 관계자 연수 열려
 
1026()~1028(), 프랑크푸르트 Jugenherberge 에서 재독한글학교 교장, 교사, 한국어 AG강사 및 운영위원 등 105명의 한글학교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2018재독한글학교 관계자 연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연수는 재독한글학교 교장협의회(회장 이하늘, 비스바덴한글학교 교장)주최, 재외동포재단 및 재독 한글학교 후원회의 후원과 주독한국교육원,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23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서는 유현경 연세교수가 한국어 높임법의 체계와 특징을 강용철 경희여중교사가 생각과 마음을 키우는 한국어 수업을 그리고 이현정 프라이부르크 한글학교 교사가 흥미 있는 유치반 수업을 각각 강의하였다. 또한 최영규 주독한국교육원장의 주독한국교육원의 역할이라는 특강도 진행되었다. 경희대학교 국문과 김중섭교수의 한국어 연어의 특성”, 이지민 교사 (오산 원일초)한글학교 수업에 적용하는 역사 교육”, 고광진교사 (마인츠 무궁화한글학교)흥미 있는 초등반 한국어 수업을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다.
 
한편 재독한글학교 교장협의회는 이번 연수기간동안 정기총회를 통해 제 15대 협의회장에 조순정 마인츠 무궁화 한글학교 교장을, 감사에는 주아란 본 한글학교 교장과, 손희주 뒤셀도르프 한글학교 교장을 선출하였다.
 
 
10. 교포신문사 독일생활 총서발행 시작
 
1117일로 창간 23주년을 맞은 교포신문사는 독일에서 사업하기 -김병구회계사의 세무가이드를 시작으로 독일생활 총서발행을 시작했다.
 
독일생활 총서는 독일 동포사회뿐만 아니라 유럽 전체 동포사회에서도 처음으로 시도되는 현지 생활을 위한 전문서 출간으로, 재독한인들의 독일 사회 내에서의 사회, 경제적 활동에 도움을 주며, 이를 통해 이주민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독일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제 50여년에 걸친 재독 한인사회 역사로 한인 2, 3세들의 독일 주류사회 진출은 물론 여러 분야에 걸쳐 많은 전문가들이 배출되고 있으며, 유학, 취업, 사업 등으로 독일로 이주하는 한인 수의 증가로 다른 여러 한인 이주국처럼 한인사회의 다양성을 담보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제는 자체 역량을 체계화 하고, 이를 축적하여 새로운 발전의 기틀을 다져야 할 시기이다, 이를 위해서는 독일의 제도와 관습뿐만 아니라, 제 분야의 전문지식의 습득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독일생활 총서는 이를 위해 세법, 법률, 제도 등 경제활동 및 공적 분야 활동뿐만 아니라, 교육, 여가활동 등 실생활에서도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정보를 출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독일생활 총서출간이 가능하게 된 배경은 독일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수의 한인 전문가들의 존재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독일생활 총서가 독일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전문가들의 구심점이 되어 독일 내 한인사회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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