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 치매 예방 건강세미나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뉴스 > 한인사회
2018년08월06일 00시00분 355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 치매 예방 건강세미나
시원한 자연 속에서 무더위도 이겨낸 건강세미나

노르크 키르헨. 다양한 건강세미나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1세 동포들을 위한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열고 있는 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박소향)치매 예방 건강세미나가 87Schloss Nordkirchen에서 열렸다.
 
파독근로자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되고있는 행사는 Westfälische Versailles로 불리고 있는 Schloss Nordkirchen에서 열려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오전 7시부터 아헨을 출발해 쾰른과 뒤셀도르프를 거쳐 1030분 에센에서 마지막 수혜자들을 태우고 버스는 목적지로 향했다.
 
박소향 회장은 목적지 Schloss Nordkirchen에 대한 역사와 함께 지금까지 건물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며, 되도록이면 기회를 만들어 수혜자 대상 전원에게 건강을 유지하며, 편안한 노후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늘 염두에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여러 차례 답사를 거쳐 목적지를 선정하게 되었으며, 무더운 날씨지만 건강세미나와 함께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기원하며 인사말을 마쳤다.
 
사회자로 선정된 여부덕 부회장은 참가자 소개 시간에 이어,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몇몇 참가자들을 불러 노래를 부르게 하며 분위기를 띄워나갔고, 목적지에 도착 하자, 삼삼오오 짝을 지어 시원한 그늘을 찾아 자리를 마련했다.
 
주최 측에서 준비한 비빔밥 도시락과 시원한 물이 참가자들에게 고루 나눠지자, 섭씨 35도를 훌쩍 뛰어넘는 더위마저도 잊고 맛있는 점심 식사 시간이 되었다.
 
다양한 나물과 계란 프라이가 얹어진 비빔밥은 집에서 먹는 비빔밥과는 달리 그 어느 때보다 달게 느껴졌고, 후식으로 준비한 과일까지 먹자 나른한 식곤증에 저절로 눈이 감기기도 했지만, 생활체육건강세미나 강황룡 사범의 강의 시간에는 두 눈을 크게 뜨고 강의에 집중했다.
 
강황룡 강사는 플라스틱 빨대를 이용해 호흡을 유도하며, 호흡의 유연성에 따라 자신의 건강을 측정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서 혀를 이용한 소리내기, 혀와 박수를 조합하여 소리내기 등 일상생활을 통해 쉽게 치매를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처음에는 가끔 엇박자를 치는 참가자들도 있었지만, 점점 집중력이 향상되자 일사분란하게 한소리를 낼 수 있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성 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성에 대한 유래와, 증축, 보수 공사를 통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최근에는 노드라인베스트팔렌주의 주립경영대학으로 사용 중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을 본떠 만든 Schloss Nordkirchen은 궁전을 둘러싼 호수와 수로로 이루어져있고 바로크 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수많은 그림들과 아름다운 장식들이 당시의 생활상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궁전 내부에서 바라본 외관은 잘 가꾸어진 정원과 사방이 물로 둘러쌓여 있는 모습이 조화를 이루며, 과연 베스트팔리아의 베르사이유를 연상하게 했다.
궁전 관람 후에는 자리를 옮겨 성 근처에 있는 카페로 이동해 맛있는 Kuchen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펄펄 끓는 날씨에 참가자들은 고국의 무더운 여름 날씨를 연상하며, 오랜만에 제대로 된 여름 날씨를 실감했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낙오된 사람 하나 없이 버스에 모두 오른 참가자들은 여부덕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최미순 중부한독간호협회회장의 꾀꼬리 같은 동요와 민경오, 최순실, 안승희, 홍사연등 참가자들이 번갈아 가요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노래에 지루할 사이도 없이 버스는 첫 목적지인 에센문화회관에 도착했고, 하루를 함께했던 참가자들은 아쉬움을 함께 나누며, 다음 목적지로 출발했다.
 
박소향 회장은 여건상 행사를 한번 진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어려움이 있어 자칫 만족하지 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어서 본 지역과 남부지역, 함부르크, 베를린 지역에서도 같은 행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설명했다.
 
호수와 아름다운 성이 그림처럼 펼쳐진 대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날 건강 세미나는 건강도 챙기고, 바로크 미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되었다.
 
늘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하고 있다는 박소향 회장은, 여러 도시를 거쳐 버스가 오는 관계로 시간이 낭비되고, 자칫 지루할 수 있어 버스 여행에 대해 다시 한 번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 같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수로 옆에 난 푸른 숲길을 걸으며 단발머리 소녀처럼 해맑게 웃던 참가자들은 오는 9월 한방치료 워크숍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움 속에 집으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108610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나남철 (essennnc@hanmail.net )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한인사회섹션 목록으로
[한인사회]제35회 전독일 한...
[한인사회] 2019년 재독한인...
[한인사회]쾰른 한인회 “건...
[한인사회]“제9회 프랑크푸...
[한인사회]보덴제 한인회 임...
 

이름 비밀번호
[1]
다음기사 : 독일 이북 5도민 중앙위원회 야유회 가져 (2018-08-06 00:00:00)
이전기사 : 야유회로 친목다진 3.1운동기념사업회 (2018-08-06 00:00:00)
광복절 기념행사장 본 분관 순회...  
“제74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제...
파독광부기념회관-재독한인문화...
재독일대한체육회 임시총회 - 회...
2019년 광복절행사 해병대 캠프 ...
자동차퍽치기 당하다!?
책&삶에서 독일 소식을 전해줄 ...
한글로망 자랑스런 한글 세계화
    답변 : 한국을 한국이라 말...
독일의사들 선운사에서 한국기공...
피해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Damenmode bis 80% Duesseldorf-...
아름다운공간
CoOpera 가이드 모집공고
총신대 한국어교원양성과정과 함...
[중소기업진흥공단 SBC] 2019년도 해외민간네트워크 ...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포럼 정기구독